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 스포츠, 레저, 유아동 등 총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판매가 대비 최고 65% 할인한다. 또 행사 단독 상품을 구성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1일까지는 엘롯데 내 슈즈 페어 기획전 전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종을 중복 발급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는 기획전 전시 슈즈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최대 7000점을 적립해준다.

온라인과 본점 행사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론 감사품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온·오프라인 통합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쇼핑 환경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몰 구매에 앞서 점포에서 상품을 착용하거나 구매 가능하다. 반대로 점포에선 방문자에게 온라인 기획전을 알려 온라인몰 접속을 유도한다.

추대식 엘롯데 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4O(On-line for Off-line) 행사로 다양한 쇼핑 채널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했다”며 “이번 행사는 카테고리별 인기상품과 물량을 충분히 준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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