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판매물품 130점은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업사이클링 제품들로 준비하였고,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의 플리마켓 운영 등 노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간 지속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행복의 가치를 전하는 훈훈한 미담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은 연말에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려운 시기에 좋은 소식을 전해준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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