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금융사업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 바래
경남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금융사업처의 지원을 받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소외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금융사업처 직원 30명은 여름나기 키트 제작뿐 아니라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정촌면, 지수면, 집현면, 수곡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 중 일부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무더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영양죽, 반조리 삼계탕과 같은 식료품과 여름이불, 휴대용 선풍기, 전기모기채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LH 직원은“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키트 제작과 배부에 힘써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금융사업처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