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향상 물품 지원 등에 활용
농협카드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촌사랑운동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농촌사랑 체크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 적립으로 조성됐다.
기금은 △취약계층 복지향상 물품 지원 △재해와 재난에 따른 농업인 긴급지원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익식 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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