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이커머스 채널 오픈…소비자 접점 강화
까르띠에, 이커머스 채널 오픈…소비자 접점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5.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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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중 처음…무료배송·반품 서비스
까르띠에가 공식 이커머스 채널을 론칭했다.(사진=까르띠에)
까르띠에가 공식 이커머스 채널을 론칭했다.(사진=까르띠에)

까르띠에는 최근 공식 이커머스 채널 ‘까르띠에 공식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진출한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중 처음이다.

까르띠에 공식 온라인 부티크는 까르띠에 오프라인 부티크에 물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소비자,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온라인 부티크로, 오프라인 부티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까르띠에 공식 온라인 부티크는 모든 주문 건에 대해 무료배송과 반품(수령 후 14일 이내 교환·반품 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들과의 1대1 약속 후 보안 전문 배송 업체를 통해 전달하는 프라이빗한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까르디에는 또 온라인 쇼핑이 다소 낯선 소비자나 직접 주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까르띠에 컨택센터를 통한 문의 상담과 전화 주문 서비스도 동시에 론칭했다.

모든 제품은 오프라인 부티크와 동일하게 까르띠에 시그니처 선물포장과 쇼핑백이 제공되며 소비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시지 카드도 동봉된다.

까르띠에는 “부티크 픽업 예약, 라이브챗, 퍼스널 라이징 서비스 등 차별화된 온라인 부티크를 위한 서비스들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