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자몽·펭자두 등 '아이스 프로스트' 2종 출시
기존보다 용량 크고, 환경보호 실천 '펭수 리유저블컵' 제공
기존보다 용량 크고, 환경보호 실천 '펭수 리유저블컵' 제공
SPC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한 ‘자이언트 펭자몽’과 ‘자이언트 펭자두’ 등 아이스 프로스트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 프로스트는 빙수의 시원함과 셔벗(과즙에 설탕·젤라틴 등을 넣고 굳힌 것)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여름음료다.
자이언트 펭자몽은 포멜로(백자몽)를 활용해 더욱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자이언트 펭자두는 대표 여름과일인 자두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는 또, 펭수의 큰 키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존(13온즈)의 아이스 음료보다 큰 16온즈(oz)로 선보인다. 여기에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펭수 리유저블컵’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유의 속 시원한 입담으로 여러 유행어를 남긴 펭수가 파리바게뜨의 아이스 프로스트와 만나 올 여름 대세 음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시도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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