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자마자 완판 행진, 14일 판매 개시
한국맥도날드는 5월14일부터 매번 출시할 때마다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한정판 ‘맥윙’을 다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2014년 5월 첫 출시 이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치킨 사이드 메뉴다. 지난해 5월에 한정 판매 제품으로 재출시되자마자 조기 완판됐으며, 10월에도 다시 나와 연속으로 완판 기록을 세웠다.
맥도날드는 올해에도 맥윙을 출시하고, 8월 말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윙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날 맥윙 그대로 닭봉과 닭날개 두 가지 부위로 구성됐다.
맥윙의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살리는 디핑소스(스위트 앤 사워, 스위트 칠리, 케이준 중 택일)를 포함해 2조각 2700원, 4조각 5300원, 8조각 1만500원에 즐길 수 있다. 탄산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조각 콤보는 3500원, 4조각 콤보는 6100원에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출시만 하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가 된 맥윙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맥윙을 비롯한 맥도날드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올해에도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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