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KGC인삼공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생산자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8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릴레이로 진행 중이며, 김재수 사장은 백복인 KT&G 사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맞이해 올 1월에 임용돼 입사 후 100일을 맞이한 신입사원 전원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캠페인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가 협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침체된 경제도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사장은 화훼농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문성기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를 지명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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