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추가 오픈 예정…"브랜드 인지도·경쟁력 제고"
한국야쿠르트가 헬스푸드 전용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나섰다.
야쿠르트는 올해 1월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AK몰 분당점 등 총 9개 점포에 헬스푸드 전용매장을 잇달아 오픈했다.
야쿠르트는 상반기에 점포를 1곳 더 추가해 총 1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헬스푸드 전용매장에선 발휘 발효홍삼K, 천진녹보, 브이푸드 맨프로그램 등 20여 가지 이상의 상품을 시음·구입할 수 있다. 특히 MPRO윌, MPRO쿠퍼스 등 오프라인 전용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야쿠르트는 이번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를 통해 야쿠르트의 헬스푸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멀티영업 상무는 “이번 헬스푸드 전용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더욱 확대됐다”며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자사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전용매장 오픈을 기념해 3월부터 5월까지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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