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다음 달 26일까지 6주 동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KING 리그 시즌4'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1Q World KING 리그 시즌4는 대회 기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개 라운드로 열린다. 라운드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고,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하나금융투자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인 1Q HTS에서 하면 된다.

리그는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루키리그'와 기존 손님 및 휴면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리그'로 나눠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라운드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거래소의 해외선물 50계약 이상을 거래해야 하며, 마이크로 상품의 경우 10계약을 1계약으로 본다. 

각 라운드마다 각 리그 수익률 상위 1위부터 3위를 선정해 수상하며, 1등 50만원을 비롯해 2등 40만원, 3등 30만원의 현금을 우승상금으로 지급한다. 라운드별 연속 수상은 4번까지만 가능하다.

이창기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이번 실전 투자 대회는 기존 손님뿐 아니라 신규 손님도 참여해 상금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두 개의 리그로 나눠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더 많은 이벤트와 보다 나은 서비스로 모든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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