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서리태·흑미 3종에 우유 영양 '듬뿍'
식사대용 안성맞춤…곡물 선호 중장년층 공략
식사대용 안성맞춤…곡물 선호 중장년층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하 서울우유)은 흑임자와 서리태, 흑미 등 블랙푸드를 주재료로 한 신제품 ‘흑임자우유’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흑임자우유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3종이 첨가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관건강과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시력보호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흑임자우유는 이러한 블랙푸드는 물론 신선한 국산 원유를 사용하고, 국산 아카시아 꿀을 넣어 곡물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편리한 캡이 있는 750밀리리터(㎖) 대용량 패키지를 사용해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식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게 서울우유의 설명이다.
박재범 서울우유 우유브랜드팀장은 “건강을 챙기며 곡물류 제품을 선호하는 중·장년 소비층을 겨냥해 출시했다”며 “맛과 영양까지 담은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흑임자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50㎖ 기준 3300원이다. 전국 일반 유통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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