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호텔 동대문' 1월14일 개장…특가 이벤트 진행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1월14일 개장…특가 이벤트 진행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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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22층 규모 219개 객실 조성
숙면 베개 대여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 제공
파르나스호텔이 1월14일 문을 여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사진=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이 1월14일 문을 여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사진=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1월14일 서울 동대문에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나인트리호텔 체인의 4번째 호텔로서, 총 22층 규모로 조성됐다. 객실은 총 219개며, 이 외에 뷔페 레스토랑과 강북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가든, 투숙객을 위한 무료 서비스 공간인 ‘라운지 나인(Lounge 9)’ 등으로 구성됐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에서는 특급호텔 수준의 침대와 침구류는 물론 나인트리의 대표 특화 서비스인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추구) 높은 숙소를 선호하는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 여행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주면서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호텔 △체크아웃 후에도 무거운 짐을 두고 남은 시간에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짐을 맡겨둘 수 있는 실용적인 셀프 라커룸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쉽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로비의 대형 테이블과 무료 휴식공간 라운지 나인 등이 있다.

아울러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공항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점도 갖고 있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대표는 “동대문에는 최근 패션 한류의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위치했고, 2025년에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는 등 젊어지는 문화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이 국내외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투숙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개관날인 1월14일부터 2월29일까지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객이 나인트리호텔 공식 예약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직접 예약할 경우, 스탠다드룸 기준 주중 7만7000원, 주말 9만9000원(세금·봉사료 포함)에 제공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