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이날 오후 3시 체류형 교육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선배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기초영농기술교육, 창업계획수립과정 위탁교육, 실증포장 실습교육, 우수농장현장 체험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30세대 46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시는 이번 수료하는 4기 전체 30세대 중 제천시에 정착했거나 정착의지를 가지고 있는 세대는 14세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제천시는 내달 2일까지 30세대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제천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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