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은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신종 어묵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1일 삼신어묵은 식품소비 추세를 고려한 '삼진방앗간 쫀득 어묵'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찐 어묵으로, 어묵의 주 재료인 연육에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마치 방앗간에서 갓 나온 떡의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업계의 트렌드인 '단짠단짠'의 맛에 쫀득함을 더해 '단짠단쫀'이라는 새로운 맛의 컨셉을 시도한 것이라고 삼진어묵은 전했다.
신제품은 쫀득 밤팥어묵(60g), 쫀득 삼색콩어묵(60g), 쫀득 소보로호두어묵(60g)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쫀득 밤팥어묵은 밤과 팥이 함유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냈고, 쫀득 삼색콩어묵에는 적강낭콩, 병아리콩, 완두콩 등의 다양한 콩이 들어가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담았다.
더불어 쫀득 소보로호두어묵은 소보로가루와 호두가 어묵과 어우러져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선사한다.
삼진방앗간 쫀득 어묵 3종은 다양한 견과류가 풍성하게 들어가 쫀득한 식감에 씹는 재미를 더하고 영양 함량도 높였다.
아이들에게는 영양 간식으로, 성인들에게는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삼진어묵은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어묵 3종은 떡과 비슷한 식감이지만 탄수화물 함량은 떡에 비해 낮고 생선 단백질은 보강된 제품이다.
이 신제품들은 전국 24개 삼진어묵 매장(영도본점, 동래점, 서면점, 동부산점, 센텀시티점, 벡스코점, 부산역광장점, 부산역점, 천안점, 수원점, 목동점, 판교점, 노원점, 잠실점, 동대구점, 고양스타필드점, 부천점, 수지점, 인천터미널점, 영등포점, 서울대병원점, 현대천호점, 명동점, 인천공항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삼진어묵은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해 어묵 열풍을 이끌어내며 어묵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