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골프와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윙 버디(Private Swing Budd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에 따르면 프라이빗 스윙 버디 패키지(이하 버디 패키지)는 오는 12월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완벽한 골프여행을 위한 최적의 구성으로 골프 애호가들의 열띤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버디 패키지를 이용하면 넉넉한 공간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룸 1박이 제공된다. 시야가 탁 트여 중문색달 해변 너머 푸른 바다를 지켜볼 수 있는 객실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롯데스카이힐제주CC 18홀 2인 그린피도 특전으로 포함된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한라산과 제주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서 여유롭게 가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롯데스카이힐제주CC는 탁월한 입지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회를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를 이용하는 골퍼들은 최고의 대회코스를 체험해볼 절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와인과 함께 미니어처 골프백도 증정된다. 롯데제주호텔은 버디 패키지 이용 소비자가 18홀에서 꿈의 스코어인 79타를 치라는 의미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칠레와인 ‘1879 까베르네 쇼비뇽’과 미니어처 골프백 1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낮에 2인 골프 플레이를 즐겼다면 밤에는 롯데호텔제주의 럭셔리 야외 온수풀 ‘해온’에서 문라이트 스위팅(moonlight swimming)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최대 규모의 야외 온수풀인 해온은 연중 29~32℃로 수온이 유지되며, 성인풀과 키즈풀, 어린이 전용 워터 슬라이드,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롯데스카이힐제주CC의 조식을 이용할 경우 10% 할인도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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