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 주최로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 본 행사가 최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양일간 서울, 대구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개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댄스 각 부문별 ‘TOP5 총10개팀’이 선발돼 지난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 마련된 ‘LG드림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가요 대상 극한감성(여성가족부장관상, 500만원), 금상 박은혜(경북도교육감상, 300만원), 은상 김동균(구미교육장상 200만원), 동상 디클에프(구미교욱장상 100만원), 장려상 아가피오(70만원) △댄스 대상 A.Youth(여성가족부장관상, 500만원), 금상 춤서리(경북도지사상, 300만원), 은상 REALMOTION(구미시장상, 200만원), 동상 Unknown Family(구미시장상, 100만원), 장려상 쿨피스(70만원) 등이다.
정철동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기 위해 19회째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이들의 꿈을 꽃피우기 위해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건전한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이다.
이 행사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됐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