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 고성상의 방문 '수출지원' 협약 체결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 고성상의 방문 '수출지원' 협약 체결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8.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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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수출기업 지원방안 등 논의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이 28일 해양플랜트 구조물 제조업체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남남부세관장)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이 28일 해양플랜트 구조물 제조업체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남남부세관장)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은 지난 28일 오후 고성군 상공협의회를 방문하여 일본 수출규제 관련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고성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남부세관과 고성군 상공협의회는 고성지역 조선 기자재 납품업체와 특산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 했다.

업무협의 이후 경남남부세관장은 조선기자재 및 해양플랜트 구조물 제조업체인 삼강엠앤티 현장방문을 통해 보세공장 운영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등 지원을 약속 했다.

김 세관장은 “이번 고성군 상공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