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을 출발해 화서시장, 구매탄시장, 권선시장을 돌아봤다.
김 시장은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아끼고 도와 더불어 사는 수원을 만들자”며 “서민이 잘사는 수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과 해당 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시장을 찾은 김 시장 을 반기며 전통시장의 시설개선과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다.
화서시장의 한 임원은 “수원경제의 근간은 서민경제이고 서민경제의 뿌리는 전통시장에서 시작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해피수원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이날 현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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