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발효’ 기술 건강즙 3종 선보여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발돋움 ‘박차’
샘표가 독자적인 발효기술인 초미세공법을 활용해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한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건강즙’ 제품을 출시하고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샘표는 2일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과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아로니아즙’,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배·수세미즙’ 등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샘표의 신제품 건강즙은 73년 역사를 가진 샘표의 독보적인 발효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발효’를 핵심으로 한다. 마이크로발효는 원재료의 단단한 세포벽을 부수는 ‘초미세공법’으로 세포 속 숨겨진 영양까지 끌어낸 다음, 유산균 발효를 통해 저분자 형태로 바꿔 흡수를 더욱 빠르게 한다는 게 샘표의 설명이다.
이처럼 마이크로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건강즙 3종은 각각 양배추· 아로니아·수세미 등의 원재료를 통째로 영하 196°C 초저온에서 갈아 넣었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되는 한편 건강한 영양성분을 남김없이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원재료 고유의 신선한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샘표의 임지윤 백년동안 마케팅 담당자는 “설탕과 액상과당, 합성향료, 감미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제품마다 휴대와 보관하기 쉽도록 팩으로 포장했다”고 설명했다.
100% 국산 양배추를 원재료로 사용한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은 쓰린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됐다.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아로니아즙은 대표적인 항산화식물로 알려진 아로니아를 주원료로 대표 영양성분인 총안토시아노사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배·수세미즙은 코와 목 건강에 좋은 국산 수세미와 배를 주원료로 했으며, 항산화물질인 쿠마르산을 비롯해 식이섬유·사포닌·비타민(12종)·미네랄·폴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등 영양성분이 많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백년동안 건강즙 신제품은 샘표 스마트스토어·샘표식품 온라인마켓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샘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제품 체험단·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