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콜라겐 제품들이 지난 2015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30만 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인 제품으로는 이너뷰티 제품 '프리미엄 콜라겐 3200'과 '마시는 콜라겐 3000', '짜먹는 콜라겐 1000'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이다. 식품 속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몸 속 흡수가 어려운 반면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은 500달톤(Da,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크기)으로 미세하게 쪼개져 있어 체내 높은 흡수율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병풀추출물, 비오틴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은 합성착향료와 합성착색료, 설탕을 함유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방, 당류, 콜레스테롤 등 성분이 0%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고함량의 피쉬콜라겐을 함유하고, 상큼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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