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1월9일 오전10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매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 총 8억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군의 혹한기와 혹서기 훈련, 을지연습 등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위문품 전달, 대민행사 지원, 1사1병영 협약, 전역장교 채용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이자 창업주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유훈과 회사의 경영이념아래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 등에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예비역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