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백화점들이 새해 1월 2일부터 최대 19일간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 맞이 신년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월 2일 하루 동안 '피기 드림(Piggy Dream)' 행사를 열고 25억원 물량의 잡화·의류·생활가전 9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신년 세일남성 유명 캐주얼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를 열어 폴로,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해지스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싸게 판다. 또 '브랜드 뉴 코스메틱 파티'도 열고 로레알, 랑콤, 입생로랑 등의 단독 및 신상품을 내놓는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80여개 프리미엄 패딩 및 핸드백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년 세일 기간 동안 700여 개 브랜드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또 랑방, 멀버리, 무이, 톰 브라운 등 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와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전통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며 브랜드별로 2018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까지 세일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2일과 3일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열고 성진모피 등 10여 개 모피 브랜드의 신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세일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돼지를 증정하는 총 400돈(1천500g) 규모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피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일부터 6일에는 설화수, 헤라 등 기초 화장품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색조 브랜드까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가 전 점에서 진행되고
신년 세일 기간 '키친&다이닝 페어'와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도 열린다.
특히 키친&다이닝 페어는 전 점에서 진행되며 실리트, 르쿠르제, WMF, 테팔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특가 상품과 최대 70% 할인된 상품을 선보인다.
4일부터 13일 강남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밍크 재킷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점포별로 모피 코트와 밍크 재킷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AK플라자에서는 2일부터 20일까지 돼지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의 데이지'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신년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