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21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및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 기업인,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 밭 만들기,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온풍기 전달식 및 초대가수의 기념공연 등 순서로 이어졌다.
기념공연에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 트로트가수 배아현,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유)롤러뱅크, ㈜유리스컴퍼니, 프라임에너텍(주), 백련암, 새롬어린이집에서 합동 기탁식에 참석해 모금행사를 더욱 빛냈다.
신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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