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연말 '해외 패션 최대 40% 세일'
현대백화점면세점, 연말 '해외 패션 최대 40% 세일'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8.12.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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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연말연시 ‘휴가족’을 겨냥한 해외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0일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 시즌오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투미·막스마라·멀버리·베르사체·보테가베네타 등 20여 개의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제품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25% 상당의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럭셔리 픽(PICK)’ 행사도 진행한다. 

또 내년 1월 2일까지 3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별로 각각 최대 7만원부터 최대 35만원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면세점 관계자는 “여름 못지않게 연말연시도 휴가 성수기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는 결혼을 앞둔 고객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블랙’ 멤버십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내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jj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