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919가구 청약에 1·2순위 총 1315명이 신청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유승종합건설은 지난 1~2일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1.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919가구 모집에 총 1315명이 몰렸으며, 전용면적 94㎡A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단지 내 최고인 10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2기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의 최중심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높은 미래가치가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검단신도시 AA4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938세대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과 고양시 원당-김포시 태리 간 광역도로 개설 등 교통 개선이 예고돼 있고, 외곽순환도로와 원당대로, 공항철도 계양역 등 기존 교통인프라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영어마을이 가까워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좋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경찰청과 법원 등 각종 공공·행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8일이며, 20~22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1년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