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기획단의 박람회 추진상황 종합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12개 부서장의 부서별 보고 등 그동안 추진사항과 남은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행사의전, 자원봉사자 모집, 주차장 확보, 웰빙식당 운영,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기반조성, 시설물 안전점검 등 현안과제에 대한 막바지 준비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 달여 앞둔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 발전되고 국제화된 박람회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박람회가 국내 농기계산업의 수출 촉진은 물론 시설, 물품제작, 숙식, 교통, 쇼핑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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