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E2-2BL에 ‘한국국제전시장 E2-2BL 킨텍스역 K-TREE’가 9월부터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총 422실(전용 21~44㎡)과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지어지며 이달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본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고양시 킨텍스 일대는 경기 서부축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일대 공급됐던 아파트, 오피스텔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의 웃돈이 형성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킨텍스 내 공급되는 오피스텔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84㎡의 경우, 최근 4억원을 넘긴 금액으로 약 9000만원 전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 오피스텔이 시세차익으로 수천 만원대의 가격상승을 보인 것은 이 일대가 가진 입지적 이점이 굉장히 높다는 것이다.
또 ‘한국국제전시장 E2-2BL 킨텍스역 K-TREE’는 킨텍스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킨텍스 전시장이 바로 앞에 있어 전시장을 찾는 기업가, 관람객들이 장기간 머무르기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모터쇼에 참여한 업체만 194개, 관람객 약 6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사전 예약된 전시회 및 박람회 행사만 424회에 달해 생활형 숙박시설의 예상 수요를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일주일 남짓한 행사기간과 준비, 철거기간까지 더해지면 열흘 이상 체류 해야 하는 행사 관계자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국제회의와 세미나까지 더해지면 유입되는 수요는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장기체류 한류관광객이 유입될 가능성도 품고 있다.
아울러 기업 근로자들의 수요도 예상된다. JTBC 일산사옥(예정), EBS 디지털통합사옥 등 방송 관련한 기업들이 자리잡아 방송 관계자들이 주거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보다 더 큰 규모로 조성되는 일산 테크노밸리가 2020년 이후 입주할 예정으로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제전시장 E2-2BL 킨텍스역 K-TREE’는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 세대 테라스 설계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햇빛의 각도를 고려해 설계돼 독특한 외관을 표현한다. 실내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취사시설, 침대 쇼파 등 모든 가전가구와 집기가 프리미엄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되고 모던하고 럭셔리 한 인테리어 컨셉도 적용할 예정이다.
전용 20㎡ 내외의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돼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객실의 매매가 언제든 가능하다. 수분양자에 한해 무료숙박권이 나오며 숙박할인, 부대시설 이용할인 등 계약자 혜택도 주어진다.
안정적인 수요로 인한 수익률도 기대되지만, 킨텍스 일대의 풍부한 개발호재가 모여 투자가치도 높다. 한류월드 개발은 물론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도 진행 중으로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과 삼성역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또한 한류월드, 방송영상밸리 등의 굵직한 사업계획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남북화해모드가 지속되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 곳 생활형 숙박시설은 포스코ICT와 은성산업 에서 시공할 예정으로 브랜드 이미지 및 안정성이 확보되며 운영은 생활형 숙박시설 전문 운영사에게 재 위탁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투명한 자금관리와 수익배분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국제전시장 E2-EBL 킨텍스역 K-TREE’ 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