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지원 가능…노면불량 등 스마트폰으로 신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제5기 도로서비스 평가단(이하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단은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의 불량·파손 여부 등을 스마트폰 앱 '척척해결서비스'에 신고하는 활동을 하며,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으며, 지원 희망자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내려받은 지원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leehyangmi@kict.re.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건설연은 지원자의 △관심도 △참여 열정 △홍보 역량 △전문성 △성실성 등을 심사해 오는 27일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평가단의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다.
한편, 건설연은 지난 2014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사업을 국토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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