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설 막바지 최대 70% 할인
롯데쇼핑, 설 막바지 최대 70% 할인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2.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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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마트·슈퍼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최대 70% 저렴하게 파는 막바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설 선물세트 블랙위크'를 주제로 모든 점포에서 정육, 청과, 건강 선물세트 3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20∼7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1만원인 '한우 알뜰 2호 세트'를 약 20% 할인한 17만원에 판매하고 15만원인 '실속활전복세트'는 약 30% 할인된 11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규격은 줄이는 대신 상품 본연의 가치를 높인 경량화 선물세트 6종을 선보였다.

유기농 자체브랜드(PB) 상품인 6개들이 '해빗(Hav’eat) 사과세트', 역시 6개가 든 '해빗 배', 사과와 배를 3개씩 섞어 담은 '해빗 사과·배 혼합세트'를 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고객이 구매 상품을 인근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한다. 롯데슈퍼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뒤 상품을 수령하고 싶은 매장을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