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17년 11월의 기업으로 노틸러스효성(주)를 선정하고 1일 오전 9시께 시청 국기게양대에 ‘104번째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는 남유진 시장과 전석진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장,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노틸러스효성는 구미2공단에 지난 1980년 국내최초의 컴퓨터 전문공장을 세워 컴퓨터의 국산화에 높은 기여를 하고 현재 금융자동화기기인 ATM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미국 Retail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금융 솔루션기반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노틸러스효성는 장애아동 가족 동반여행 진행, 저소득아동 문화체험 봉사, 학용품 지원,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호국의지를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스스로 실행하는 영천 호국원 1사1묘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석진 구미공장장은 “노틸러스효성는 대한민국 IT산업의 근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면서 “앞으로도 IT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돼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노틸러스효성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